애드센스 '페이지 수준 시정 조치' 게시자 정책 위반 해결

애드센스를 본격적으로 활용한다면 하루 1번 정도는 애드센스 페이지를 확인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지만, ‘페이지 수준 시정 조치’등의 중요한 게시자 정책 위반 이슈 같은 것들은 메일로도 알림이 날아옵니다.

메일 속에 파란색 글씨로 하이퍼링크가 걸려있는 ‘애드센스 정책 센터’로 이동하던가, 직접 ‘애드센스 홈 → 계정 → 정책 센터’ 로 이동해서 해결할 수 있고, 진짜 정책을 위반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애드센스 알고리즘이 잘못 파악한 경우가 굉장히 많으므로 엄청 쫄 필요는 없습니다.

게시자 정책 위반 해결 튜토리얼

  • ‘애드센스 홈 → 계정 → 정책 센터’로 이동합니다.
  • 정책 센터로 이동하면, 문제가 있는 사이트, 전체가 영향을 받은 사이트, 일부만 영향을 받은 사이트, 해결해야 하는 문제, 문제가 있는 페이지, 사이트 상태, 마지막 시정 조치일 등을 세세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문제가 있는 사이트를 클릭합니다.
  • 그럼 문제가 있는 페이지의 정확한 ‘URL 주소’와 ‘해결해야 하는 문제’, ‘광고 게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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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페이지 문제 해결

이번에 애드센스 정책이 업데이트되면서 변경된 사안인데, 예전에는 무조건 정책 위반을 수정해야 했지만 이제는 ‘심각한 정책 위반’과 ‘광고주의 수요 제한’이 되는 위반으로 나누어집니다.

‘심각한 정책 위반’은 무조건 약관대로 반드시 수정해야 하지만, 약관에는 위배되지 않으나 ‘광고주의 수요 제한’이 걸릴 수 있는(전연령 콘텐츠가 아니라던지, 조금 강한 콘텐츠 등) 콘텐츠는 사용자가 광고가 달리길 원한다면 페이지를 수정하고, 광고가 달리지 않아도 되면 그냥 내버려 두는 등 임의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확인하고 페이지에 문제가 있는 것이 맞다면 수정한 뒤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 알고리즘이 잘못 파악했거나, 광고주가 특정 키워드로 무작위 필터링을 하는 바람에 억울하게 위반된 것이라면, 바로 ‘검토 요청’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검토 요청’ 버튼을 누릅니다.

만약 문제가 ‘충격적인 콘텐츠’라면 해당 URL 내의 충격적인 부분을 제거해야 하고, 만약 콘텐츠 전체가 충격적이라면 아예 콘텐츠 전체를 삭제&변경하거나 광고 코드를 지워 ‘광고 게재 중지 요청’으로 노출을 포기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게재 중지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애드센스의 ‘자동 광고’ 기능을 적용 중이라 단일 페이지만 광고를 삭제하기가 난감할 때는, ‘애드센스 → 광고 → 자동 광고 → 고급 URL 설정 → 새 URL 그룹’로 이동해 새 URL 그룹을 만들고 광고 게재를 중지하려는 페이지를 선택 또는 추가한 후 모든 광고 형식을 선택하지 않은 상태로 둠으로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할 때 <div class="Adsense_1">광고 코드</div>식으로 ‘Adsense_1’같은 특정 클래스 명으로 ‘div’를 감싸 광고 코드를 만들어 놓고,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당 페이지의 HTML&CSS에서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덮은 클래스에 ‘display:none;’을 주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div class="Adsense_1">광고 코드</div>

<style>
.Adsense_1{display:none;}
</style>
  • ‘검토 요청’을 클릭하면 가이드라인을 확인했냐는 문구가 뜨고,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든 것을 완료했으며 이 페이지의 검토를 요청합니다.’에 체크한 후 ‘검토 요청’을 하면 됩니다.

한 번에 최대 200개의 검토 요청을 할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1주일 이내로 해결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