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러스 팔로워 늘리는법, 개꿀 핵심 키워드 3가지

구글 플러스는 해외에선 굉장히 막강한 SNS 중 하나고, 한국에서는 약간 반짝한 느낌이 있긴 했어도 운영자 입장에서는 놓치기 싫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구글 플러스 팔로워를 늘리기 힘든 이유, 그래도 늘려야 하는 이유

하지만 국내 개인 운영자들에겐, 마음에 드는 것 하나만으로 운영하기는 힘든 면들이 많다. 이유는 앞서 말한 대로 반짝했다가 시들은 추세라서, 국내 사용자들의 Google+ 커뮤니티가 엄청 활발하지가 않다는 점이다.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팔로워 숫자다. 표면적으로만 높아서 실질적으론 의미 없는 곳도 있고, 정말 알찬 팔로워들만 있는 곳들도 있지만, 어쨌든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SNS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요소다. 팔로워가 없이 혼자 말할 거면, 전혀 소셜 네트워크로서의 의미와 값어치가 없기 때문이다.

‘콘텐츠의 퀄리티만 있으면 팔로워는 따라온다’ 라는 정설이 있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퀄리티만 신경 써도 알아서 노출이 적당히 잘 될 때의 이야기다. 예를 들면 사이트나 블로그, 그리고 유튜브 같은 곳에선 정설대로 컨텐츠만 신경 쓰면 반드시 독자는 따라오게 되어있다. 사이트나 블로그는 검색엔진을 통해 유입되고, 유튜브 또한 검색엔진과 내부 검색 시스템에 의해 노출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글 플러스는 경우가 다르다. 국내 Google+ 시장이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다 보니 콘텐츠만 신경 쓰다 보면 정말 좋은 내용들을 허공에 혼자만 말하거나, 활성화가 되기까지 비정상적으로 오랜 기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때문에 퀄리티로 승부하는 기본은 지키되, 초반에는 어느 정도 팔로워의 숫자가 필요하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받는 현실적인 2가지 방법 편에서 말한 것처럼, 구글 플러스가 활성화될 수 있는 최소한의 팔로워만 획득한 뒤에는 퀄리티로 승부하자.

구글 플러스 팔로워를 늘리는 법

우선 구글 플러스에서 한국에서 했던 것처럼 ‘선팔’, ‘맞팔’, ‘친구추가’, ‘맞좋’ 등의 키워드로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팔로워를 늘리려고 한다면 전혀 효과가 없을 것이다. 실제로 개꿀몬(GKKmon)도 해봤는데, 국내에서 활성화가 되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한번 반짝 인기가 있었다가 식어버려서, 죽은 계정(비활성 계정)이 굉장히 많다는 점 때문이다. 일단 검색해도 맞팔을 하는 사용자가 적을 뿐더러, 몇명 있어도 막상 프로필을 방문해보면 마지막 사용이 몇 년 전인 유저들이 대부분이라 팔로우를 해도 반응이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국내보다는 영어권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 외국에서는 Google+의 활성도가 좋기 때문에, 사용자도 많고 맞팔도 수월하다.

해외에서 팔로워를 얻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3가지다. ‘F4F’, ‘Follow for follow’, ‘Follow back’ 이 세 가지면 팔로워 걱정은 끝이다. F4F은 Follow for follow를 줄인 말이고, Follow for follow는 팔로우를 위한 팔로우, Follow back은 맞팔이라는 의미로, 결국 세 가지 다 팔로우 해주면 나도 해주겠다는, 한국어로 ‘맞팔’이라는 키워드다.

이 키워드들을 본인의 구글 플러스 프로필에 넣어도 좋고, 해당 키워드로 검색해 나온 사용자들을 팔로우하면 응답해주기도 한다. 가장 반응이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해당 키워드들로 검색해 나온 커뮤니티에서 가장 최근에 글을 올린 사람에게 팔로우를 거는 것이다. 그 후에 본인이 가입해서 게시글을 올리는 것도 효과가 있다.

후기

개꿀몬(GKKmon)도 아무리 구글 플러스 내부를 뒤져봐도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고, 검색을 해도 실제로 전혀 도움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하거나, 돈 받고 팔로워 수를 늘려주는 기계적인 서비스밖에 나오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알아낸 방법이다.
바로 효과가 있고 써먹을 수 있는 방법 중에(돈 주고 사는 거 말고)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 꿀 빠시길.

구글 플러스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애쓰는 유저 및 운영자분들, 나도 그게 얼마나 귀찮고 힘든지 안다.
개꿀몬(GKKmon) 구글플러스를 팔로우해 우선 팔로워 1명을 보너스로 얻고, 열심히 팔로워를 늘려 본인의 구글+ 를 키워보자.